엄마, 나는 생각이 좀 더 많은 아이에요 남자아이의 진실 - 아들연구소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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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엄마, 나는 생각이 좀 더 많은 아이에요

작성자 주식회사 아들연구소(ip:)

작성일 2018-04-11

조회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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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세상에는 공감 능력이 높은 아이,
자기 주도 성향이 높은 아이,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

내향적인 아이 등이 있다.

이번엔 내향적인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내향성은 좋은 성향일까? 나쁜 성향일까?

한국에서는 이상하게 내향성을 
학교에서 발표하는 능력이 부족할 때 
쓰는 말로 연결한다.

그래서 내향성이라는 말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성향이라기보단 단점으로 분류된다.

이때 어른들이 놓치는 사실이 하나 있다.

내향적인 아이에게는 
꼼꼼하고 진중하게 사물을 바라보는 능력이 있다.

한 가지가 부족하면 반드시

한 가지가 발달하는게 아이들이다. 


어떤 이의 시각으로는 에너지가 넘치는 것도
단점이 될 수 있다. 

산만하고 너무 활발한 아이를 예로 들어보자.

진득하게 한자리에 오래 있지 못하는 
성향을 고쳐줘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이런 아이들은 배우고 싶고
알고 싶고 탐구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믿는다. 다만 탐구하고자 하는 
영역이 왕성히 넓어, 한 가지만 집중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한번은 주변에서 산만하다는 지적을 종종 듣고
한 가지에 진득하게 집중을 못한다는 
평가를 받은 아이와 엄마가 나를 찾아왔다. 

어머니는 아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아이를 자세히 관찰해보니 
집중력이 약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집중력이 아주 강한 아이었다. 
아이가 그림을 그리다 딴청을 피우는 
패턴에서도 그런 성향이 역력하게 드러났다.
그림을 조금 열심히 그리다가 필을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그걸 주우려고 
허릴 굽혔다가 바닥에 그려진 무늬를 보고 
거기에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다 예쁜 벽지 모양으로 시선이 옮겨 갔다.
아이는 입을 벌린 채로 천장까지 시선을 
옮겼다. 센터에서는 이런 아이들을 
집중력이 없는 아이가 아니라, 순간적인 
집중력이 강한 아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내가 상담할 때, 어머니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아이의 
상태를 좋은 쪽과 나쁜 쪽으로 구분하는 게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좀 더 넓은 품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아이의 성향을 긍정적으로
키워주는 방법을 모두가 고민해야 한다.


아이의 장점과 단점은 어른들의 편견이

반영된 분류일 뿐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이들은 그것을 잘 알아차린다.

앞에 있는 사람이 나의 장점을 바라보고

나를 끌어주려고 하는 사람인지,

나의 단점을 바라보고 나를 고쳐주려는

사람인지 정확하게 느낀다.


_著 최민준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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